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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에 장재영 씨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빛내주는 고수를 널리 알리고 신인들의 발굴 육성 등 최고명고수 등용문,전국고수대회가 지난 21일 성공적 개최를 마쳤다. 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주최한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명고수부 대상이 장재영(37·경남 마산) 씨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고등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대명고수부 등 7개 부문에 11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자가 직접 명창을 추첨해 진행됐다. 집계 방식은 유영대 전북도립국악원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이옥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신문범 부산예대 한국음악과 교수, 공병진 제26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박병준 제32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고정훈 제41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심사위원 7명의 점수가 참가자 경연 후 현장에서 공개되는 전자 집계로 이뤄졌다. 여기에 대명고수부 심사에는 대회 전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5명의 청중평가단도 함께해 공정성을 높였다. 명창으로는 이난초 국가문화재와 왕기석·김세미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를 비롯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미선·허애선·문영주·김찬미·임현빈·강민지·박가빈·박현영 등 총 12명의 명창이 무대에 올라 출전한 고수들의 북장단에 호흡을 맞췄다. 심사 결과 대통령상의 영예는 대명고수부에 도전장을 내밀어 586.8점을 받은 장재영 씨가 안았다. 이날 장 씨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에 맞춰 ‘범피중류’(진양조), ‘말을하라니 하오리다’(중모리), ‘고고천변’(중중모리) 등의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명고부 대상은 김한샘(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변우진(문체부장관상), 신인부 대상은 이필재 씨, 노인부 대상은 정해숙 씨, 중·고등부 대상은 표지훈(교육부장관상) 군, 초등부 대상은 유다영 학생이 받았다. 올해 고수대회는 81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고수대회에 비해 참가자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현배 지회장은 "내년 대회는 전국에서 더 많은 고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명단> △대명고수부 대상 장재영, 최우수상 김준영, 우수상 오흥민, 장려상 이재창 △명고부 대상 김한샘, 최우수상 이영채, 우수상 김영주, 장려상 윤영웅 △일반부 대상 변우진, 최우수상 정기훈, 우수상 조봉국, 장려상 김태린 △신인부 대상 이필재, 최우수상 이기숙, 우수상 김성규, 장려상 박서정 △노인부 대상 정해숙, 최우수상 김명종, 우수상 이완영, 장려상 박윤선 △중.고등부 대상 표지훈, 최우수상 김상아, 우수상 채준우, 장려상 오승민 △초등부 대상 유다영, 최우수상 조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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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고수를 가리는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전주에서 20일부터고수중의 명고수를 가리는 제44회 전국고수대회가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사)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손현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명고수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7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에 꼭 필요한 고수인의 저변확대와 연구 계승발전 그리고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국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고 명고수의 등용문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출연 명창으로는 이난초 국가문화재, 왕기석, 김세미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를 포함,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미선, 허애선, 문영주, 김찬미, 임현빈, 강민지, 박가빈, 박현영 등 총 12명의 명창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고수들의 북 장단에 호흡을 맞춘다.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우승기, 상금 천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에도 명고부 대상은 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손현배 지회장은 "전국고수대회는 지난 43년간 수많은 명고수를 배출한 수준 높은 대회로서, 국내 최고의 명창들과 권위 있는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접수기한은 4월 16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jbkm23s@naver.com) 또는, 팩스(063-261-4501)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국악신문 경연대회 게시판, 전북국악협회 사이트(https://cafe.daum.net/jbkm2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63-262-4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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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前 국악의 아름다움, 음반 전시,100년 전 옛 음반에 수록된 판소리 등 국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5관에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최고의 소리반-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국악원이 수집한 유성기 음반 100여 점과 가사지, 사진, 신문기사 등 관련 자료들을 만날 기회다. 국립국악원은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궁중음악 음반인 ‘조선아악’과 ‘아악정수’를 복각해 이번 전시회 때 선보인다. 또 이화중선, 임방울, 김소희 등 당대 명창의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도록 복각한 디지털 음원 150여 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유성기 음반과 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과 관객이 복각된 음원과 엘피를 체험할 수 있는 감상실로 나눈다. 전시 1부 ‘최초의 소리기록’에서는 유성기와 음반의 역사를 소개한다. 2부 ‘최고의 가치’에서는 조선 궁중음악인 ‘조선아악’이 기록된 유성기 음반과 관련 자료를 공개한다. 3부 ‘최고의 인기’에서는 1920~30년대 인기를 끌었던 ‘춘향전’을 다룬다. 당시 유명 음반회사에서 발매한 음반과 시기별 변천 과정을 소개한다. 4부 ‘최고의 스타 명창’에서는 송만갑, 이동백, 이화중선, 임방울, 박록주 등 당대 명창들의 사진과 관련 기록을 만날 수 있다. 5부 ‘국창 임방울의 음반’에서는 호남권 대표 국창 임방울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전시 기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명창 주소연, 김명남, 하선영, 허애선의 ‘심청가’, ‘흥보가’, ‘춘향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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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허애선의 네 번째 제자발표회 성료지난 6일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인천지역의 국악 활성화를 위한 '소리:심청을 만나 울림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허애선 명창의 네 번째 제자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예비초등학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교, 대학생 전공자, 판소리를 향유하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출연진이 참여하였다.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공연은 제자 일동의 사철가로 문을 열고, 이어서 곽씨부인 유언대목 , 심봉사 자탄소리, 상여가, 후원의 기도, 화초타령~추월만정,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심청가의 눈대목과 성주풀이, 남원산성, 육자배기, 흥타령, 춘향가의 눈대목,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농부가 등으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휘날레에서는 청중과 출연진이 모두 진도아리랑을 흥겹게 대합창을 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수를 맡은 조경곤(인천무형문화재 23호 보유자)명고와 조용수(현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명고가 소리를 이끌어 주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인 허애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명창은 맑고 섬세한 소리로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를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성우향, 안숙선, 신영희, 강송대 선생을 사사했으며, 국립국악원 주최 전국 국악 경연대회 성악부문 '금상',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립창극단, 국립극장, 국립민속국악원 등에서 활발한 판소리 전승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인천에 있는 '허애선 판소리 남도민요연구소'에서 제자 양성과 소리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판소리 '춘향가' '심청가' 완창 발표회와 크고 작은 판소리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는 허애선 명창은 "다문화 도시 인천에서 'K-한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전통 소리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자 발표회를 공개 공연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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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진도 김득수 전국고수대회 본선00:00 진도김득수고수대회 본선 시작 04:09 학생부 참가번호 1번 김현웅 10:00 학생부 참가번호 2번 이재혁 16:05 학생부 참가번호 3번 손서진 22:02 학생부 참가번호 4번 신익영 27:58 학생부 참가번호 5번 강민기 31:59 학생부 점수발표 36:03 노인부 참가번호 1번 신귀자 41:12 노인부 참가번호 2번 김정환 46:10 노인부 참가번호 3번 임근택 50:55 노인부 참가번호 4번 서옥균 56:05 노인부 참가번호 5번 박명자 1:00:59 노인부 참가번호 6번 신익순 1:05:30 노인부 점수발표 1:19:04 신인부 참가번호 1번 정해숙 1:24:55 신인부 참가번호 2번 박은숙 1:30:26 신인부 참가번호 3번 옥승호 1:36:16 신인부 참가번호 4번 신형준 1:41:53 신인부 참가번호 5번 박서정 1:47:04 신인부 점수발표 3:59:43 심사위원 소개 4:02:51 일반부 참가번호 1번 강태영 4:10:56 일반부 참가번호 2번 채준서 4:18:48 일반부 참가번호 3번 천선우 4:26:57 일반부 참가번호 4번 변우진 4:35:09 일반부 참가번호 5번 정용재 4:42:42 일반부 점수발표 4:52:08 명고부 참가번호 1번 윤범식 5:01:00 명고부 참가번호 2번 김광윤 5:09:46 명고부 참가번호 3번 김강유 5:18:35 명고부 참가번호 4번 정준필 5:27:48 명고부 참가번호 5번 김정기 5:36:11 명고부 점수발표 5:38:34 강은영 북춤 축하공연 5:47:05 최선화 소고춤 축하공연 5:55:56 제12회 남도민요민요경창대회 대상 허애선, 제15회 명고부 대상 권지운 심청가 6:05:09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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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 '진도아리랑' 보유단체 진도아리랑보존회'지정'진도아리랑보존회' (대표 박병훈)를 지난 7일 전라남도가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64호 진도아리랑 보유단체로 지정하였다 아리랑은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5년 9월 2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 진도아리랑은 호남 지역를 대표하는 진도아리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남도는 "진도아리랑은 한국의 민요 남도민요의 정수로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게 평가되어 보존, 전승 할 필요성이 있어 이를 지정(인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군 남동4길11에 자리잡고 있는 진도아리랑보존회는 지금부터 38년 전인 1985년 진도아리랑보존회 조직, 전국에서는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아리랑보존 단체이다. 전 진도문화원장 박병훈 회장은 1986년부터 진도아리랑 가사 780여 수를 수집하고 4회에 걸쳐 '진도아리랑 가사집'을 발간했다. 특히 진도아리랑노래비 건립에 앞장섰다. 진도아리랑 문화재 지정상황은 다음과 같다. 연도 종별 지정 2001년 진도군 무형향토사료 '진도아리랑' 제1호 지정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전승단체 사인 진도아리랑보존회 (대표 ; 박병훈) 등재 2015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 '아리랑' 제129호 지정 2022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64호 '진도아리랑' 제64호 지정 2023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보존회 단체지정 사단법인 진도아리랑보존회(대표 : 박병훈) 지정 매년 정기 발표회와 정선,밀양,서울 아리랑제에 참가해 오고 있다. 그동안 400여 회의 전승활동으로 진도아리랑을 대내외에 선양하여 왔다. 진도아리랑보존회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연도 수상종목 수상처 비고 1985년 군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진도군수 1986년 아리랑 감사패 유네스코 전남지회장 1989년 아리랑 감사패 동아일보사 1990년 전남향토문화상 문화원연합회 박병훈 회장 1992년 아리랑 기념패 예술마당 솔(대구) 1992년 진도차첨지놀이 발굴 우수상 전라남도 1995년 아리랑 감사패 한민족아리랑연합회 1996년 아리랑 공로패 진도군수 박병훈 회장 1997년 진도군민의 상 진도군 박병훈 회장 1999년 아리랑 공로패 재일본한국문화센터장 2012년 아리랑 공로패 전라남도 지사 박병훈 회장 2012년 신지식인 대상 시사투데이 박병훈 회장 2018년 아리랑 공로패 국회의원 윤영일 2019년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 대회장 (국회의원 설훈 ) 박병훈 회장 2022년 전라남도문화상 전라남도지사 박병훈 회장 보존회 구성원은 회장 박병훈과 박숙영,김춘심,이재심,이정자,문광조,장일,박영상,최원심,이문교,박숙예,이성교,박소심,박정례,박영예,안정자, 한영란,이만심,박주형,박병록,최왕복,박양예,강인순,곽서희,김수자,박연자,조진옥,이해숙,허지웅,곽옥례,주종심,차영숙,최은희,손정숙,조소연,박숙경,허애선,허유정,신미숙,박영숙,곽춘자, 함금선, 총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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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전주 덕진예술회관 제43회 전국고수대회 개최고수중의 명고수를 가리는 제43회 전국고수대회가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손현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명고수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7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고수인의 저변확대와 연구 계승발전 그리고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국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고 명고수의 등용문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출연 명창으로는 김선이 광주광역시 문화재, 왕기석 전라북도 문화재를 포함, 천명희, 허애선, 주소연, 김찬미, 임현빈, 김미진, 김선미, 김도현, 노해현, 정승희 등 총12명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고수들의 북 장단에 호흡을 맞춘다.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우승기, 상금 천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에도 명고부 대상은 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손현배 지회장은 "전국고수대회는 지난 42년간 수많은 명고수를 배출한 수준 높은 대회로서, 국내 최고의 명창들과 권위 있는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북국협 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제43회 전국고수대회 관련 다양한 소식과 함께 참가자, 관객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포탈 다음에서 '전북국협' 검색을 하면 된다. @jbkm23s (전북국협 인스타그램), 전북국협 카페 주소는 https://cafe.daum.net/jbkm23 이다. 접수기한은 10월 2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jbkm23s@naver.com> 또는, 팩스(063-261-4501)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주)국악신문 경연대회 게시판, 전북예총 국악협회 게시판에 나와 있다. 문의전화는 063-26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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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을 다룬 화제의 웹툰, 생생한 창극으로 재탄생국립창극단은 신작 '정년이'로 웹툰의 창극화에 도전장을 내민다. 판소리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 중국 경극, 구전 설화 등 창작 소재를 확장하며 창극의 대중화를 이끈 데 이어 K-콘텐츠의 중심인 웹툰까지 아우르며 동시대 공연예술 장르로서 창극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는 포부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신작 '정년이'를 다음달 17일부터 29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웹툰의 창극화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으로,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을 소재로 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창작 판소리극 '사천가'와 '억척가'로 호흡을 맞춘 남인우와 이자람이 각각 연출‧공동극본과 작창·작곡·음악감독을 맡았다. 국립창극단은 그간 판소리 다섯 바탕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 중국 경극, 구전설화 등 다양한 소재를 창극으로 흡수해왔다. 웹툰까지 아우르며 동시대 공연예술 장르로서 창극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2019년부터 4년간 연재되며 "여성 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2020년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원작의 중심 소재인 여성국극은 소리·춤·연기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여성이 모든 배역을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대중예술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장르가 됐다. 총 137회로 연재된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무대 언어와 음악으로 구현할 제작진의 면면도 쟁쟁하다. 전통예술에서 연극의 원형을 탐구해온 연출가 남인우가 연출뿐 아니라 극본에도 참여해 지난해 제16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은 김민정 작가와 함께 대본을 완성했다. 작창·작곡·음악감독은 국립창극단과 창극 흥보씨,패왕별희나무, 물고기, 달 등의 흥행작을 만든 이자람이 맡았다. 남인우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웹툰 속 캐릭터가 현재 우리가 갈망하는 모습이라고 보고, 주인공 ‘윤정년’의 서사를 중심으로 여성 소리꾼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그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자람은 매 장면 만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생동감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음악을 만들었다. 판소리 본연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창작 음악, 시대적 분위기를 드러내는 신민요 등 50여 곡의 음악이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무대디자인은 무대미술가 정민선이 맡았다. 웹툰처럼 빠르게 전개되는 극에 맞춰 무대 역시 속도감 있는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간단한 무대 변형으로 극적인 변화와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안무가 이윤정, 조명디자이너 이유진, 의상·장신구디자이너 유미양 등 독창적인 감각의 창작진이 참여해 창극만의 무대 미학을 완성한다. 국립창극단 대표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캐스팅도 주목할 만하다. 주인공 ‘윤정년’ 역에는 이소연과 조유아가 더블 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라이벌 ‘허영서’ 역의 왕윤정, 정년의 첫 번째 팬인 ‘권부용’ 역의 김우정을 비롯해 김금미·정미정·허애선·서정금·김미진·이연주·민은경 등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아낸다. 총 137회로 연재된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무대 언어로 구현할 제작진의 면면도 쟁쟁하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웹툰 속 캐릭터들이 현재 우리가 갈망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본 남인우는 무대를 사랑한 여성 소리꾼들의 성장과 연대를 그리는 데 중점을 뒀다. 남인우는 극본에도 참여해 지난해 제16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은 김민정 작가와 함께 대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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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춘 명인에게 듣는 '남도민요경창대회'가 배출한 5명창예향의 고장. 보배로운 섬으로 알려진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는 남도 특유의 가락과 신명성이 깃들어 있는 남도민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이희춘 회장(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춤' 예능보유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을 통해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홍보 및 진행되고 있는 3개월 기간 동안 10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회장에게서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경창대회의 성과와 함께 대회를 통해 배출한 5명의 명창들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Q. 진도의 명물 '진도북춤' 명인이신 이희춘 회장님. 안녕하세요. 2000년 진도아리랑축제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지요. 지난 15일 한반도아리랑이 개최된 밀양 무대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현재 한국국악협회 진도 지부장을 맡고 계시는데, 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국악경연대회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진도 지부에서는 매년 2가지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달 진도의 가을을 남도민요의 흥취에 흠뻑 빠지게 한 2022진도문화예술제 기간 중에 열린 제24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및 제15회 '진도 고운 김득수 전국고수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청중평가단을 도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전국의 찐한 국악인들이 많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남도민요'의 위상이라고 봅니다. Q. 우선 이번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올해로 몇 년이나 되었나요. A.199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가 24회가 되었습니다. 24살이 되었습니다. 제1회 수상자는 진도 출신 박진섭 명창입니다. Q. 올해 제24회 경창대회 축하무대에서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역대 대통령 수상자 6명이 오셔서 멋진 남도민요의 무대를 선사하셨다는데 누가 오셨나요? A. 청중평가단으로 모신 양명희, 허애선, 유하영, 이경하, 양혜인, 현미 명창이 오셔서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해주셨습니다. 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을 불러주셔서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Q.남도민요경창대회 중 역대 수상자 중 명성있는 명창 명인이 배출되었나요 A.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배출한 명창 명인으로 강송대 명인을 비롯하여 방송인으로 역활을 하면서 국악을 널리 알리는 박애리 명창이 있지요. 허애선, 유하영 명창 등등, 올해로 24명을 배출했습니다. 그 중 5명을 대회 순서로 꼽는다면.....강송대, 박애리, 허애선, 유하영, 양혜인 명창입니다. 진도 출신은 강송대 선생과 허애선명창입니다. 이회장이 뽑은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장원(대통령상)을 한 역대 명창들을 다음과 같다. -제2회 대상 수상자, 강송대(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1999년) -제8회 대상 수상자, 박애리, 방송인(KBS 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출연) (2005년) -제12회 대상 수상자, 허애선, 국립창극단 상임단원 (2009년) -제17회 대상 수상자, 유하영,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4년) -제20회 대상 수상자, 양혜인,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7년) Q. 이회장님 자랑하시는 역대 수상자 5분에 대해 각각 소개 해주세요. A. 첫째, 진도가 자랑하는 강송대 명인(83세, 전남 무형문화재 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은 50년간 송가인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고 '남도민요' 대명사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분이십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국악영재로 길러졌지요. 어머니 이근녀는 소리 잘하는 것이 대접받지 못한 시절에 태어나서 타고난 재능을 만개하지 못했지만 진도에서는 유명한 소리꾼이시니 강송대 명인은 태아에서부터 이미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듣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6살부터 소리의 길을 가신 분이십니다. 남들보다 일찌기 득음을 하신 명인이십니다. 혼자 무대에 서도 관객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무대에서 뿜어내는 남도민요의 신명성은 언제부터인지 전설이 되었습니다. 연세가 높으신데도 누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진도아리랑을 첫척 맛갈스럽게 부르십니다. 현재 돈지리에서 어머니가 물려준 150년 된 고택을 지키고 계십니다. 둘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박애리 명창은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지요.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로 일약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KBS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입니다. 셋째. 허애선(54세) 명창은 전남 진도 태생이고 2009년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017년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민요와 판소리 두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허애선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늦깎이로 국악에 입문했지만, 성우향·안숙선·신영희·윤진철을 사사했고, 40대에 이르러 타고난 재능이 터져나온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맑고 강단 있는 음색에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고,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1993년)및 동대학원 졸업하고,(2016년) 현 국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안정자 소리꾼으로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선창을 도맡아 하시는 유명한 소리꾼으로 허애선씨가 예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유하영 명창은 2014년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박양덕 명창,이일주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하였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수궁가' 이수자이고. 2008년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설 하나하나를 정확히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고난 목 성음이 구성져 소리의 이면을 잘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수석단원이고, 현재 결혼해서 진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다섯째, 양혜인(33세) 명창은 올해 전주대사습 첫 출전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한 명창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난초 명창의 제자로 입문한 뒤 29년 동안 판소리를 이어온 양혜인 명창은 호남여성농악 명인 유순자 선생의 딸이고, 당시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으로 2013년 홍보가 완창 발표회도 가졌고, 해남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제4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제46회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했는데, 당시 첫 출전이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Q. 올해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쥐머쥔 인물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수상한 조수황(27세)씨인데, 강송대 명인으로부터 진도 명인들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들었습니다. A. 네, 조씨의 외조모의 고향이 의신면 돈지리입니다. 강송대 명인의 동생인지라 조씨에게는 이모할머니가 되지요. 남도들노래 전승교육사 노부희 명창이 이모이지요. '남도민요'의 DNA(유전인자)를 이어나가는 인물입니다. 진도 출신 강송대, 강은주, 노부희로 이어지는 가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4살때부터 국악에 들어선 조씨는 장순연 선생과 진도출신 신영희 선생을 사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판소리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1살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찌기 이름을 알렸지요.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국악계에 남성 명창이 드문 현실에서 기대가 되는 명창입니다. Q. 경연에 참가한 국악인은 얼마나 오셨는지요? 전국 지역 중 가장 많이 오는 지역은 어느 지역인가요? A. 올해에는 홍보가 많이 되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왔습니다. 남도민요경창대회 약 150여 명, 고수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고, 가장 많이 참여하는 지역은 서울, 광주, 전라남도 순입니다. Q.경연대회를 통한 성과는? A. 첫째는 전국에서 오시는 참가자들에게 예향의 고장 '진도'를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남도민요'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 향유자들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국악의 관심과 지평을 널필 수 있습니다. 넷째는 기존 수상자들이 명인 명창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봅니다. 다섯째, 경연대회는 국악이 미래에도 보존해야 하는 '지속가능성'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Q. 개선이 되어야 하는 점은? A. 아무래도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라서 교통편도 불편해서 참가자들에게 1박2일 동안 숙식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진도 출신 지인들과 함께 따라오시는 참가자들이 오시면 숙식을 제공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멀리 진도까지 오신 국악인들에게 진도의 명승고적까지 관광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코로니 이후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니.... 보조금 지출에 있어서 현실 가격과 책정된 가격 차이가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정산서 작성 요령에 대하여 교육과정과 일관성 있는 안내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수대회의 최고상 훈격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라서 참가자 수가 저조합니다. 국무총리상의 격상이 필요합니다. 지난 10월 경기도 지역 국악협회 주관한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지자체에서 남부지역에서 오는 참가자에 한해서 숙식을 제공한다고 하자 예년과 다르게 부산과 광주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해진다. Q. 남도민요경창대회 외국인 참여는 가능한가요? 외국인이 참가한 적이 있나요. 한국에 결혼해서 이주한 다문화 그룹이라든가 A. 현재는 참가자격에 국적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외국인 참가자가 없어 아쉬움이 있으나 추후 외국인 참가자 수가 늘어나면 외국인을 위한 부문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희춘 회장은 경연대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미래 국악의 향유자와 국악 영재를 키우는 발판이 된다고 하였다. 나아가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역활과 열공하는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남도민요를 널리 알리는 경연대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박관용류 북놀이를 이수하고 전수교육 조교로 활동해 오다가 2015년 '진도북춤' 보유자가 되었다. 박관용류 북놀이는 진도 3대 북놀이 중 하나로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양태옥류와 아주 여성적인 김길선류의 중간 형태다. 다음 편에서는 큰 국악 행사에 가면 어김없이 초청공연을 벌리는 '진도북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 인터뷰에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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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판소리 완창 무대 소리판국립민속국악원은 7월 한 달 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3시 남원 지리산 소극장에서 완창 판소리 공연 ‘판소리마당 - 소리 판’을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완창 판소리 무대의 정착과 판소리 계승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립민속국악원 기획공연 2022판소리마당 ‘소리 판’은 다양한 유파별 판소리 5바탕 완창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7월 첫째주는 우정문의 ‘적벽가’(7일)와 허애선의 ‘심청가’(8일)가 펼쳐진다. 박유전에서 한승호로 이어지는 ‘적벽가’는 부침새가 까다롭고 발성도 배우기가 워낙 어려운 소리여서 전승이 인멸될 위치에 있었는데, 우정문 소리꾼은 한승호에게그 소리를 온전히 배워 무대에 올린다. 북반주는 김청만과 신규식 고수가 참여하며 총 공연시간은 3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다음날은 허애선 소리꾼의 강산제 ‘심청가’ 무대에 오른다. 박유전의 법제를 이어받은 강산제 ‘심청가’를 성우향 명창에게 사사한 소리이며, 김학용, 고정훈 고수가 북반주로 참여로 총 4시간 30분에 걸쳐 공연된다. 둘째주는 유하영의 ‘수궁가’(14일)와 서진희의 ‘심청가’(15일)를 만날 수 있다. 유하영 소리꾼은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미산 박초월 명창을 통해 전해오는 동편제 판소리 ‘수궁가’를 들려준다. 이상호, 김형주 고수가 북반주를 맡았으며 총 3시간 20분 동안 공연된다. 서진희 소리꾼이 들려줄 강산제 ‘심청가’는 박유전의 법제를 이어받아서 가장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정평이 나 있는 소릿제이다. 국립민속국악원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진희 소리꾼은 김영자 명창으로부터 전수받아 소리로 무대에 올린다. 고수로 김태영과 임현빈이 북반주를 맡았으며, 총 5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셋째주는 한금채의 ‘심청가’(21일)와 김송의 ‘춘향가’(22일)가 무대에 오른다. 박유전 명창이 자신만의 독자적인 더늠으로 만든 계보로 정권진에게서 윤진철 명창에게 이어지는 강산제 ‘심청가’를 한금채 소리꾼을 통해 만난다. 북반주는 조용수 고수가 맡으며, 총 5시간 동안 공연된다. 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줄 김송 소리꾼은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우향에게서 안애란 명창에게 이어지는 고급진 소리로 관객을 만난다.북반주는 박종호, 서은기, 김학용 고수가 맡았으며, 총 6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넷째주는 최영란의 ‘춘향가’(28일)와 김금희의 ‘흥보가’(29일)가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활동 중인 최영란 소리꾼이 들려줄 동초제 ‘춘향가’는 동초 김연수 명창이 소리와 사설을 정리하여 오정숙에게 전승한 소리이다. 북반주는 김규형, 강길원, 유태겸 고수가 함께 하며 총 7시간에 걸친 긴 무대를 채워나간다. 김금희 소리꾼은 박초월에게서 최난수 명창에게 이어지는 박초월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여성이 내기 어려운 강인한 서슬과 계면 위주의 애원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초월제 ‘흥보가’로 북반주는 조용수 고수가 맡는다. 공연관람은 국립민속국악원 전화(063-620-2329) 또는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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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대한민국 판놀음!ㅇ 7.6.(수) 개막공연 창극 <'춘향-몽룡을 기다리며'>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오후 7시ㅇ 7.7.(목) 적벽가 완창(우정문) 지리산 소극장 / 오후 3시ㅇ 7.8.(금) 심청가 완창(허애선) 지리산 소극장 / 오후 3시ㅇ 7.9.(토) 두아: 유월의 눈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오후 3시예약&문의: 063-6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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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결과공주시가 지난 7월 15일 폐막한 제18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명창부에서는 허애선 씨가, 고법부에서는 모승덕 씨가 최고의 상을 차지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등에서 개최된 중부권 최대의 판소리 축제인 제18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국립창극단의 허애선 씨가 명창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부여군충남국악단의 모승덕 씨가 고법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8회 까지 이어온 대회의 명성에 힘입어 총 206명의 수준 있는 참가자들이 참가해 그 동안의 노력을 결실을 맺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이번 대회의 판소리 일반부 장원은 중앙대학교에 재학중인 정보권 씨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신인부 장원은 서울시 마포구 박종석씨가 KBS대전방송총국장상을, 고등부 장원은 광주예술고등학교 노창우 학생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고수부문 일반부 장원은 서울시 서초구 이우성 씨가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을, 신인부 장원은 경기도 고양시 임진택 씨가 공주시장상을, 학생부 장원은 전주예술고등학교 조두현 학생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막일인 13일에는 고 인당 박동진 선생의 14주기 추모음악회가 펼쳐져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격조 높은 공연으로 7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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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수상결과제16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수상결과 부문 구 분 훈격(시상금) 수상자 생년월일 (성별) 소 속 명 창 부 대 상 대통령(1500) 이연정 79.01.26(여) 전라북도립국악원 최우수상 충청남도지사(300) 방수미 75.01.03(여) 국립민속국악원 우수상 공주시장(100) 윤세린 83.01.17(남) 전남도립국악단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30) 허애선 68.07.02(여) 일 반 부 장 원 문화체육부장관(300) 김미진 86.07.14(여) 국립부산국악원 최우수상 충청남도의회의장(100) 이세헌 89.02.04(남) 전남대학교(소리문화연구소) 우수상 KBS대전방송총국장(50) 정소정 96.01.30(여) 한양대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20) 김우정 95.11.04(여) 중앙대학교 신 인 부 장 원 KBS대전방송총국장(50) 이애연 55.08.14(여) 최우수상 공주시의회의장(30) 양동원 60.08.28(남) 예길판소리강습소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20) 조기선 70.08.23(남)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이재진 66.04.16(남) 고 등 부 장 원 교육부장관(100) 정창진 97.05.07(남) 전주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 충청남도교육감(50) 양가람 98.09.27(여)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우수상 공주시교육장(30) 최효주 98.11.14(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노창우 99.05.20(남) 광주예술고등학교 중 등 부 장 원 충청남도교육감(50) 양진영 02.02.10(여) 남원하늘중학교 최우수상 공주시교육장(30) 김소민 00.12.23(여) 부산예술중학교 우수상 국립공주박물관장(20) 정가영 02.07.04(여) 남평중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박서희 01.05.17(여) 조선대학교 부설여자중학교 초 등 부 (고) 장 원 충청남도교육감(50) 오지은 05.02.15(여) 세종 장기초등학교 최우수상 공주시교육장(30) 유송은 05.12.25(여) 광주 송우초등학교 우수상 국립공주박물관장(20) 조은솔 05.08.26(여) 공주 신월초등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최예나 04.01.13(여) 울산 혜인 초등학교 초 등 부 (저) 장 원 공주시교육장(40) 김도현 06.08.03(여) 문상초등학교 최우수상 국립공주박물관장(30) 정우연 06.09.19(여) 용성초등학교 우수상 공주문화원장(20) 양은준 09.12.23(남) 순창초등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김효주 07.03.13(여) 천안용곡초등학교 유 아 부 장 원 공주시장(30) 소은혜 10.06.30(여) 최우수상 공주시의회의장(20) 고희원 09.07.15(여) 우수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김태은 10.06.22(여) 시상계획 (고법 부문) 부문 구 분 훈격(시상금) 수상자 생년월일 (성별) 소 속 명 고 부 대 상 국무총리(500) 박종훈 81.01.20(남) 공연예술앙상블 "더늠" 최우수상 충청남도지사(200) 전계열 83.11.05(남) 우수상 공주시장(100) 윤재영 85.01.20(남)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20) 최재영 87.05.21(남)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 반 부 장 원 충청남도지사(100) 강우담 93.06.04(남) 일통고법보존회 부산지회 최우수상 충청남도의회의장(50) 이창원 87.02.11(남) 우수상 KBS대전방송총국장(30) 이창효 92.02.19(남) 일통고법보존회 부산지회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대대호 93.08.31(남) 신 인 부 장 원 공주시장(50) 김요한 87.06.12(남) 최우수상 공주시의회의장(30) 정연자 63.11.21(여)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20) 조기선 70.08.23(남)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조기순 76.01.09(여) 학 생 부 장 원 교육부장관(80) 함정표 91.10.06(남) 진도국악고등학교 최우수 충청남도교육감(50) 김종훈 97.05.30(남) 대전예술고등학교 우수 공주시교육장(30) 한재민 95.07.05(남) 광일고등학교 장 려 상 박동진판소리선양회(10) 양인승 98.09.26(남) 진도국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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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젊은 창극 <산불> 6 월 13 일 ~ 22 일일 시: 2008 년 6 월 13 일 ~ 6 월 22 일 평일-19 시 30 분,주말-16 시 장 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 의: 02-2280-4015 줄거리 소맥산맥 한 줄기에 없는 듯이 묻힌 두메산골. 남자들은 하나같이 국군과 빨치산의 틈바구니에서 희생되거나 길을 떠났고, 마을은 노망난 김노인과 아이들을 빼곤 졸지에 모두 여자들만 남은 과부촌이 되었다. 국군이 서울을 탈환하고 남한 일대에는 다시 평화와 재생의 물결이 일고 있으나 험준한 산악 지대인 이‘과부마을’에는 밤이면 공비들이 활개를 치는 그늘진 마을로, 여자들은 남자들을 대신해 공출과 야경에 시달린다. 양씨의 며느리 점례는 이 마을에서는 드물게 유식자이며 아름답고 젊은 과부이고, 최씨의 딸 사월이도 딸 하나를 둔 젊은 과부이다. 어느 눈 내리고 추운 밤, 점례의 부엌으로 부상당한 한 남자(규복)가 숨어들고, 점례는 규복을 마을 뒷산 대밭에 숨겨준다. 규복에게 동정심을 품은 점례는 음식을 날라주며 규복과 사랑을 나누는데, 어느 날 점례와 규복의 밀회장면을 사월이 목격하게 된다.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고, 여자들의 혼란은 커져만 간다. 3개월 후, 사월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헛구역질을 해댈 무렵, 국군의 빨치산 토벌작전이 본격화되어 국군은 점례네 대밭에 불을 지르기로 한다. 솟아오르는 연기를 보며 두 여인도 모두 불 속으로 뛰어든다. 출연진 원 작_차 범 석 연 출_박 성 환 작 창_안 숙 선 예술감독_유 영 대 주요 출연진 소개 양씨 - 김경숙 최씨 - 유수정 점례 - 박애리 사월 - 허애선 규복 - 임현빈 김노인 - 윤충일 귀덕 - 오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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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악제 9월 19일 ~ 26일2006년 9월 19일(화) - 26일(화) 주최 : (사) 한국국악협회 후원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속원 대한민국국악제는 지난해 사반세기를 맞으면서, 대한민국국악제의 항뱡을 분명하게 정하면서, 한국전통예술의 새로운 품격있는 공연으로 정착하기 시작했다. 국악계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공연인 ‘대한민국국악제'가 서울, 진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첫째, 명인의 명품공연 둘째, 책을 통한 명인들의 재조명 셋째, 지역성을 갖춘 국악공연물. ■‘명인에게 길을 묻다’_ 첫째날 9월 19일 (화) 19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박용호(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청성곡 안숙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적벽가 中 화용도 외 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승무 남해성(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수궁가 中 상좌다툼 황용주(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예능보유자)-선소리 산타령 ■‘명인에게 길을 묻다’_ 둘째날 9월 20일 (수) 19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동규(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후보)-언락, 편락 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정선아리랑, 이별가 외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후보)-적벽가 中 자룡 활 쏘는 대목 정재만(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살풀이 강정숙(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 진도축제_첫째날 9월 23일 (토) 오후 6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춘향가 中 춘향이 매 맞고 옥으로 들어가는 대목 - 판소리_강현복, 고수_함재권 승무 - 채상묵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 판소리_이임례, 고수_박금영 도살풀이 - 양길순 춘향가 中 방자 편지가지고 한양 가는 대목 - 판소리_이난초, 고수_박재준 살풀이 - 김정녀 춘향가 中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하는 대목 - 판소리_방성춘, 고수_이태백 성주풀이, 남원산성, 흥타령 - 이임례, 이난초, 방성춘 *반주 - 장구_최우칠, 아쟁_이태백, 대금_정회환, 가야금_문경아 ■ 진도축제_둘째날 9월 24일 (일) 오전 11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길놀이 -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회원 강강술래 -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보존회 진도북춤 -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보존회 서포리 베틀노래 - 서포리베틀노래보존회 만가 -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진도만가보존회 ■ 진도축제_둘째날 9월 24일 (일) 오후 2시 진도 향토문화예술회관 남도들노래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보존회 호남가, 제비노정기 가야금병창 신정옥, 나승희, 양효숙, 장구_최우칠 다시래기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다시래기보존회 흥보가 中 화초장대목 판소리 임향님, 고수_이태백 소고춤 오미자, 황순임, 오은명, 김효분 아쟁산조 아쟁 이태백, 장구_최우칠 씻김굿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씨김굿 보존회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임향님, 한정하, 김미숙, 김차경, 정미정, 허애선 * 반주 - 장구_최우칠, 아쟁_이태백, 대금_정회환, 가야금_문경아 제주도 공연 - 첫째날 9월 25일 (월) 오후7시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센터 -1부- 탐라의 숨결(제주도 전통민속놀이) 망건소리 김태매(시문화재 1호) 김옥자(군문화재 2호)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영주십경, 오돌또기, 이야홍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김원호(명창), 한춘자(명창)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이정열, 허계생 물허벅춤 예원무용단 촐비는홍애기소리, 밧볼리는소리 김향옥, 김향희, 박순재, 홍송월, 김원호, 한춘자,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문기남, 이정열, 허계생 멸치후리기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김원호(명창),한춘자(명창) 강경자, 안보순, 송경일, 김향옥, 김향희, 서순애, 김인자, 김귀례, 김수열, 문기남, 이정열, 허계생 탐라굿 놀이(비나리) 말명(녹음), 연물 박순재(명창), 홍송월(명창), 한춘자(명창) 노순희, 정태심, 이종수, 최지원, 김양자, 고영애, 정명숙, 송덕실, 김진희, 현형삼 아리랑모음 (김동환편곡) 제주소년소녀합창단 (단장:김홍륜 자모회장:박은숙, 지휘자:이진영)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임영화, 장구_허지영 -2부- 평시조, 지름시조 시조 박승규, 배동수, 정하준, 장구_이흥재, 대금_임경배 한량무 박종필 자진난봉가, 연평도난봉가, 배치기, 풍구타령 김광숙, 이춘목, 한명순, 유지숙, 김민경,이현정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김영임, 조경희, 임춘희, 이명희,공윤주 *반주 장구_장덕화, 피리_김찬섭, 아쟁_김무경, 대금_이철주 ■ 제주도 공연 - 둘째날 9월 26일 (화) 오후7시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센터 -1부- 제주합창단 계영타령, 느영나영, 고래고는 소리, 타작소리,동풍가, 용천검 해녀 노 젓는 소리,신목사가, 중타령, 밭 볼리는 소리, 사대소리 흥보가 中 판소리 이등우 가야금병창 강정숙, 강길려, 문수정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양산도, 창부타령 임정란, 김혜란, 이호연, 전숙희 구아리랑, 태평가, 오돌또기, 경복궁타령 이금미, 김점순, 김명순, 최수정, 강효주 *반주 장구_장덕화, 피리_김찬섭, 아쟁_김무경, 대금_이철주 -2부- 살풀이 - 진유림, 김형신, 하수연 입춤 - 제주도 신무용 ‘무천’ - 제주도 신무용 ‘향’ - 제주도 신무용 ‘고구려의 혼’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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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新심청전' 9월 22일 ~ 23일일시 : 2006년 09월 22일 ~ 23일 금 19:30 / 토 17:00 장소 : 한국소리의 전당 모악당 주최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주관 : 전라북도 문의 : 063-280-3325 출연진 - 국립창극단 > ○ 우리 고전의 영원한 주인공 ‘심청’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고, 눈 어둔 아비가 키워낸 우리의 딸 심청, 동냥을 다니면서도 시련에 대하여 꿋꿋함을 잃지 않았고 진정으로 사랑한 아비의 눈을 뜨기 위하여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심청꿋꿋한 삶의 의지와 열정을 간직한 ‘청’을 창극으로 만나보자.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은 2006년 우리시대의 창극 작품으로 창극 을 김홍승 연출로 전주소리축제 폐막작과 국립창극단 제113회 정기공연으로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9월과 11월에 올린다. 판소리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연출 김홍승, 대본 박성환)은 2006년 신임 유영대 예술감독을 맞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국립창극단의 올해 두 번째 작품이다. 의 1부 ‘임당수’에는 심청이 태어나 임당수에 빠지기까지를, 2부 ‘맹인들의 합창’은 심청이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부친을 위해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천신만고 끝에 황성맹인잔치에 참석한 심청이 부친 심봉사를 상봉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는 내용이다. > -제1부 황주 도화동에 사는 심봉사와 현철한 곽씨부인 사이에서 딸 청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곽씨부인이 죽고 심봉사는 어린 딸을 동냥젖으로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밥을 빌어 부친을 공양한다. 이웃의 장승상이 이 이야기를 듣고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부친 공양을 이유로 거절하고 돌아오는데, 딸을 기다리던 심봉사는 날이 저물도록 심청이 오지 않자 마중을 나가다가 물에 빠진다. 이때 그를 구해준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 백석을 불전에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 백석의 시주를 약속하지만 길이 없어 시름에 빠진다. 효성 깊은 심청은 이 말을 듣고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인당수 제수로 자신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제2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동해용왕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곽씨부인’을 용궁에서 상봉하고, 다시 인간환속을 하게 되어 황후가 된다. 이 때 심봉사는 못된 뺑덕이네를 만나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는데 부친의 걱정만 하던 심황후가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도 뺑덕이네와 상경을 하던 중 뺑덕이네가 도망을 치고, 갖은 고생 끝에 황성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와 심황후가 상봉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이 살아 있음에 심봉사는 더욱더 놀라는데 아직 부친이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심청’의 효심에 하늘이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고 광명천지를 환하게 보게 된다. 예술성이 높기로 춘향가에 버금 가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슬픈 대목이 많아서 계면조로 된 슬픈 소리가 많다. 국립창극단 전북도립국악원 등을 비롯하여 많은 관립 창극단에서 수십여 차례 창극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 이름 국립창극단 프로필 1962년 창단 이후 '창극의 정형화와 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수 전통공연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향의 공연을 통하여 창극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창극의 정형화를 위해 4대가의 극본을 정립하고, 1998년부터는 4대가를 완판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판소리 다섯마당을 영·불·일어로 번역 출간하는 등 많은 외국인들에게 대표적인 한국 전통예술로 알려진 창극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1984년부터 진행된 토요상설무대 는 명창들을 통해 고유한 우리 소리의 멋을 전하고 있다. ▶1962. 03. 국립극장의 부설국립 예술단체로 창단 ▶1974. 03. 3.1절 경축 국립극장 소극장 개관기념공연, 국립국극단에서 국립창극단으로 개칭 ▶1974. 10. 국립극장 준공 1주년기념공연 판소리 공연 ▶1988. 04. 국립극장 개관 15주년 기념공연 공연.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 참가 ▶1995. 09. 공연-완창판소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상설공 ▶1999. 06. 기획공연 연 ▶2000. 05. 국립극장 50주년 기념 ▶2000. 10. ASEM경축공연, 한·중·일 3국 합동공연 ▶2001. 07. ▶2001. 08. 완창판소리 특별기획공연-차세대 명창 공연 ▶2002.05. 2002 완창판소리-천하제일명창의 대향연-오정숙/김성애/고향님 8시간 연속 릴레이 공연 ▶2003. 09. 삼국지 -국립창극단 108회 정기공연,국립극장 남산 이전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2005. 05. ▶2006. 05. (꿈나무,차세대,창작판소리) ◎ 출연진 소개 ◎ 도창 안숙선 유수정 애비(역할의 무당) 박병천 어린 심청(아역) 정희나 전유빈 백보현(미정) 심청 김지숙 박애리 심봉사 왕기철 왕기석 곽씨부인 옥진부인 김차경 정미정 상두꾼 최영길 상여꾼들 김학용 이영태 김형철 이시웅 허종렬 주호종 우지용 이광원 조영규 남해웅 박성환 남상일 도선주 이영태 허종렬 남경장사 이광원 조영규 남해웅 박성환 동네사람들(상여) 김미나 허애선 오민아 나윤영 김금미 최윤서 서정금 김미진 이연주 유주현 동네사람들(심청끌려간날) 미정 어린이들 미정 장승상부인 김경숙 임향임 화주승 윤석안 남상일 용왕 최영길 윤충일 대왕 주호종 우지용 뺑파 김금미 서정금 황봉사 윤충일 김학용 귀덕어미 시비 이연주 어전사령·대신1,2 남해웅 이시웅 용궁시녀 1,2 김유경 김미진 봉사들 김학용 이영태 김형철 주호종 우지용 이광원 조영규 박성환 허종렬 남상일 김미나 허애선 오민아 나윤영 김금미 최윤서 서정금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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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파 영암간다 잉~"뺑파 영암간다 잉~ 일시 : 2005. 4. 22(금) 보름전야 오후8시-9시 주관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기획 공연 2005년은 「민속악 - 歌ㆍ舞ㆍ樂의 만남」을 주제로 구성한다. 즉 2005년에는 「민속악」을 주제로 축제의 원형인 歌(노래)ㆍ舞(춤)ㆍ樂(음악) 삼위일체의 어우러짐을 통한 우리민족의 희로애락을 ~ 특히 이번 봄공연은 해학적인 창극을 중심으로 흥겨운 민요와 고즈넉한 춤사위를 함께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면서도 격조있는 우리문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다. 신명과 해학의 창극ㆍ격조있는 우리 춤과 음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05년 월출산 달맞이 봄공연은 달빛이 비끼는 천년고찰 도갑사 추녀 아래에서 우리 춤과 음률의 다양성을 펼쳐보이는 장으로 마련합니다. 승무와 살풀이, 경기민요ㆍ남도민요를 곁들여 해학과 격조, 신명과 운치가 한데 어우러진 우리 문화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 창 극 뺑파 영암간다 잉~ 왕기석(심봉사) / 김경숙(뺑파) / 김학용(황봉사) - 무 용 승 무 - 진유림 - 민 요 강원도 아리랑 및 경기민요 - 무 용 살풀이 - 진유림 - 남도민요 강경숙 허애선 외 - 다 함 께 출연진구성기획 : 최우칠 (KBS 한국방송 민속국악장) 문의 : 영암군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158번지 Tel.061-470-2251 www.yeongam.go.kr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11-1 Tel.02-3277-3152 http://museum.ewha.ac.kr 이화여대박물관 학예실 김유경 02-327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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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창극 콘서트<6.12>우리 창극 다섯 바탕 중 최고의 아리아가 한자리에! 창극과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갈라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무대 [img:국립극장-창극콘서트.jpg,align=,width=170,height=229,vspace=0,hspace=0,border=1] ● 공연 일자 : 6월 13 ~ 14일 ● 공연 시간 : 13일 -저녁 7:30, 14일- 오후 4:00 ●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관 람 료 : 으뜸석 2만원 / 버금석 1만원 ● 공연 단체 : 국립창극단 ● 문의 전화 : 02) 2274-3507~8. www.ntok.go.kr 올해로 창단 41주년을 맞은 국립창극단은 그 동안 다섯 바탕을 비롯해 창작 창극에 이르기까지 100여 편이 넘는 창극 공연을 올려왔다. 는 지금까지 올려왔던 창극 중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다섯 바탕 가운데 주옥같은 아리아만을 엄선, 한 자리에 올려 보는 시간으로 창극 공연 사상 최초로 기획된 귀한 무대이다. 옥중 춘향이가 부르는 "쑥대머리", 이도령이 부르는 "박석치 올라서서", 흥보와 흥보처가 부르는 박타령 "시르릉 실근 톱질이야", 조조가 부르는 "산천은 험준하고"…. 가락이 아름답고 구성이 알차 판소리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즐기는 눈대목(하이라이트)은 판소리를 잘 모르고 창극 공연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젖어들 수 있을 만큼 우리 귀에 익숙하고 정겨운 소리이다. 는 창(唱)과 국악관현악의 절묘한 만남이다. 이인원, 지원석, 원영석, 김대성, 강상구 등 새롭게 주목받는 소장파 작곡가 5명이 각각 '심청의 환생(심청가)', '흥보가 부자라니(흥보가)', '토끼 이야기(수궁가)', '적벽강의 불이야(적벽가)', '어화둥둥 내 사랑(춘향가)' 등 창극 다섯 바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과 색을 입혀 창과 국악관현악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는 창극계 젊은 스타들이 중심이 되어 꾸미는 젊은 창극 파노라마다. 국립극장 총체극 에서 빼어난 연기력과 창 솜씨를 선보인 박애리, 창작 창극 에서 주역을 맡았던 허종열과 주승현, 어린이 창극 에서 넘치는 끼를 과시한 서정금과 우지용, 2000년 입단과 더불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젊은 재주꾼 남상일을 비롯해 왕기석, 왕기철, 김형철, 김차경, 김금미, 김미진, 남해웅, 허애선 등 젊고 신선한 소리꾼들의 풋풋하지만 알찬 소리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 ◆ 1. 서곡 떠나가는 배(작곡 지원석) 바다 위에 두둥실 떠가는 배의 모습과 폭풍우와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의 모습, 어부들의 힘찬 합창소리가 관현악으로 표현된다. - 제1경 심청의 환생(작곡 이인원 | 창 정미정 박애리 허종열) 심청과 심봉사가 상봉하는 대목을 중심으로 꾸몄다. 심청이 바닷물에 빠지기 전에 부르는 비탄에 찬 아리아 '배의 밤이 몇 날인고', 심봉사가 도화동을 떠나면서 부르는 노래 '도화동아 잘 있거라'가 중모리로 불린다. 이어서 황궁의 맹인잔치에 참가한 심봉사가 부르는 '도화동 심학규요'와 심봉사가 눈뜨는 마지막 대목 '내 딸이면 어서 보자'가 자진모리의 극적인 이중창으로 불린다. - 제2경 흥보가 부자라니(작곡 지원석 | 창 김학용 김형철 주호종 김차경 김미진) '박타는 대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흥보처가 가난을 원망하는 '복이라 허는 것은'을 구슬프게 부른 후 흥보와 흥보처가 박타령 '시르렁 실근 톱질이야'를 부른다. 방창단의 돈타령 '못난 사람도 잘난 돈'에 이어 놀보의 유명한 '화초장타령'이 역시 중중모리로 익살스럽게 불려진다. - 제3경 토끼 이야기(작곡 원영석 | 창 김금미 서정금 남해웅) 자라의 꾐에 속은 토끼가 용궁에 끌려가 겪는 장면을 중심으로 꾸몄다. 먼저 자라가 육지에 나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고고천변 일륜홍'이 중중모리로 불려지고 이어 자라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 '거 뉘가 날 찾나'가 중중모리로 흥겹게 불려지면 마침내 자라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려가고 좌우 나졸들이 달려들어 토끼를 잡아들이는 장면이 자진모리 장단의 노래로 숨가쁘게 묘사된다. - 제4경 적벽강의 불이야(작곡 김대성 | 창 남상일 우지용 왕기석) '적벽대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합창과 관현악이 적벽강에 불지르는 대목 '적벽대전'의 웅장한 전투 모습을 격렬한 음악으로 묘사한다. 이어 전쟁에 패한 조조의 독창 '산천은 험준하고'가 중모리로 애처롭게 노래되고 매복해 있던 관공이 조조를 공격하고 조조가 관공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조조와 관공의 이중창 '청룡도 칼 받어라'가 중모리로 불려진다. - 제5경 어화둥둥 내 사랑(작곡 강상구 | 창 허애선 김지숙 왕기철) 이도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박석티 고개를 넘어 춘향을 만나는 대목을 중심으로 꾸몄다. 맨 처음 춘향이 옥에 갇혀 부르는 '쑥대머리 귀신형용'을 독창으로 부르면 이도령의 '박석치 올라서서'가 진양조로 불려지고 이도령과 춘향이 옥중에서 만나 부르는 이중창 '내 사랑 춘향아'가 중중모리로 불려지고 이어서 춘향이와 이도령의 이중창 '사랑 사랑 사랑'이 흥겹게 불려진다. ◆ 프로들의 한판 창극 , , , , 의 다섯 바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는 정회천 국립창극단 단장이 총 구성을 맡고, 예술감독 에 안숙선, 창 지도에 김경숙, 지휘에 이인원 등 국악계 프로들이 합심하여 만든 기획 공연이다. 서곡을 비롯해 다섯 바탕 창극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각각 나름의 다섯 가지 풍경으로 만든 작곡가로는 2002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받은 김대성, 양악과 국악의 작곡어법을 함께 구사하는 신세대 작곡가 강상구, 지원석, 원영석 그리고 국립창극단 이인원 부지휘자 등 5명의 작곡가들이다. staff 총구성 - 정회천 / 예술감독 - 안숙선 / 지휘 - 이인원 작곡 - 김대성, 지원석, 강상구, 원영석 / 창지도 - 김경숙 cast 심청 - 정미정, 박애리/ 심봉사 - 허종열 흥보 - 김학용/ 놀보 - 김형철, 주호종 / 흥보처 - 김차경 김미진 토끼 - 김금미, 서정금/ 별주부 - 남해웅 조조 - 남상일 / 관우 - 우지용, 왕기석 춘향 - 허애선, 김지숙 / 이도령 - 왕기철 방창단, 이영태, 이광원, 조영규, 이시웅, 박성환, 오민아, 김유경, 유주현, 최윤서, 이연주, 연주 - 국립창극단 기악부, 국립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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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릿결 눈대목 창극콘서트<6.13~14>소릿결 눈대목 창극콘서트 국립창극단 특별기획 공연 ● 일 시 : 6월 13일 ~ 14일 ●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공연단체 : 국립창극단 ● 문 의 : 02) 2274-3507∼8 www.ntok.go.kr 우리 창극 다섯 바탕 중 최고의 아리아가 한자리에! 창극과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갈라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무대 - 국립창극단 올해로 창단 41주년을 맞은 국립창극단은 그 동안 다섯 바탕을 비롯해 창작 창극에 이르기까지 100여 편이 넘는 창극 공연을 올려왔다. 는 지금까지 올려왔던 창극 중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다섯 바탕 가운데 주옥같은 아리아만을 엄선, 한 자리에 올려 보는 시간으로 창극 공연 사상 최초로 기획된 귀한 무대이다. 옥중 춘향이가 부르는 "쑥대머리", 이도령이 부르는 "박석치 올라서서", 흥보와 흥보처가 부르는 박타령 "시르릉 실근 톱질이야", 조조가 부르는 "산천은 험준하고"…. 가락이 아름답고 구성이 알차 판소리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즐기는 눈대목(하이라이트)은 판소리를 잘 모르고 창극 공연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젖어들 수 있을 만큼 우리 귀에 익숙하고 정겨운 소리이다. 는 창(唱)과 국악관현악의 절묘한 만남이다. 이인원, 지원석, 원영석, 김대성, 강상구 등 새롭게 주목받는 소장파 작곡가 5명이 각각 '심청의 환생(심청가)', '흥보가 부자라니(흥보가)', '토끼 이야기(수궁가)', '적벽강의 불이야(적벽가)', '어화둥둥 내 사랑(춘향가)' 등 창극 다섯 바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과 색을 입혀 창과 국악관현악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는 창극계 젊은 스타들이 중심이 되어 꾸미는 젊은 창극 파노라마다. 국립극장 총체극 에서 빼어난 연기력과 창 솜씨를 선보인 박애리, 창작 창극 에서 주역을 맡았던 허종열과 주승현, 어린이 창극 에서 넘치는 끼를 과시한 서정금과 우지용, 2000년 입단과 더불어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젊은 재주꾼 남상일을 비롯해 왕기석, 왕기철, 김형철, 김차경, 김금미, 김미진, 남해웅, 허애선 등 젊고 신선한 소리꾼들의 풋풋하지만 알찬 소리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프로들의 한판 창극 , , , , 의 다섯 바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는 정회천 국립창극단 단장이 총 구성을 맡고, 예술감독 에 안숙선, 창 지도에 김경숙, 지휘에 이인원 등 국악계 프로들이 합심하여 만든 기획 공연이다. 서곡을 비롯해 다섯 바탕 창극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각각 나름의 다섯 가지 풍경으로 만든 작곡가로는 2002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받은 김대성, 양악과 국악의 작곡어법을 함께 구사하는 신세대 작곡가 강상구, 지원석, 원영석 그리고 국립창극단 이인원 부지휘자 등 5명의 작곡가들이다. ▶ staff 총구성 - 정회천 / 예술감독 - 안숙선 / 지휘 - 이인원 작 곡 - 김대성 지원석 강상구 원영석 / 창지도 - 김경숙 ▶ cast ㆍ심 청 - 정미정, 박애리 ㆍ심봉사 - 허종열 ㆍ흥 보 - 김학용 ㆍ놀 보 - 김형철, 주호종 ㆍ흥보처 - 김차경, 김미진 ㆍ토 끼 - 김금미, 서정금 ㆍ별주부 - 남해웅 ㆍ조 조 - 남상일 ㆍ관 우 - 우지용, 왕기석 ㆍ춘 향 - 허애선, 김지숙 ㆍ이도령 - 왕기철 ㆍ방창단 - 이영태, 이광원, 조영규, 이시웅, 박성환, 오민아, 김유경, 유주현, 최윤서, 이연주 ㆍ연 주 - 국립창극단 기악부, 국립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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